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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임신 희망 부부 대상 '가임력 검진비' 지원

등록 2024.03.29 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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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희망 부부 대상 필수 가임력 검진비 1회 지원

지원금액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4월1일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한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1회 지원하게 된다.

지원비용은 여성은 난소기능검사와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진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자 정밀 형태 검사의 검진비용 최대 5만 원이다.

지원 조건은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은 경우로 한하며 별개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의료·보건학적 중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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