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수부, 인천항 내항 1·8부두 3기 재개발 추진협의회 출범

등록 2024.04.15 1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민대표, 지자체, 지역 전문가 등에게 의견 청취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제3기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출범하고, 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유휴항만을 해양 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의 공동사업 추진에 따라 새롭게 마련한 사업계획서를 지역사회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3기 추진협의회에는 지역의 추천을 받은 지역 전문가, 시민단체, 시의회, 구의회, 지자체 등 4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사업추진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제3기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추진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본사업을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등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