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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언더독, 세계를 지배하다…'유튜브, 제국의 탄생'

등록 2024.04.17 08:00:00수정 2024.04.17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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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튜브, 제국의 탄생 (사진=현대지성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튜브, 제국의 탄생 (사진=현대지성 제공) 2024.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하루에 10억 시간 동안 유튜브를 시청한다. 이 플랫폼에는 1분에 5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된다.

20년 전 실리콘밸리의 쥐가 들끓는 허름한 사무실에서 젊은 청년 세 명이 장난같이 시작한 무명의 동영상 사이트가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유튜브는 세상 사람들의 콘텐츠를 즐기고 소비하는 방식과 지식과 정보를 얻는 라이프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놨다.

‘유튜브, 제국의 탄생’(현대지성)은 무명의 언더독에서 세계 최대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한 유튜브의 20년 비하인드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버겐은 2010년부터 구글을 취재해온 '블룸버그' 기자다.

버겐은 이 책에서 유튜브 기업을 운영하는 임직원과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의 입을 통해 어떻게 언더독 스타트업인 유튜브가 전 세계를 장악한 초거대 테크 기업이 됐는 지를 소개한다.

유튜브와 모회사 구글 사이의 불편한 관계,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사이의 알력 다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 머신러닝 문제, 미국 대선 관련 이슈,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 구글 내부의 부적절한 스캔들, 크라이스트처치 사건, 코로나19 가짜 뉴스 등 뒷이야기들도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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