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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커피빈 등 편의점 파우치 커피도 100원 올랐다

등록 2024.04.17 08:48:06수정 2024.04.17 1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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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판매 커피빈 파우치 3종 1500원→1600원 6.7%(100원) 인상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오전 서울시내 커피빈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커피 전문점 '커피빈'은 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올린다. 소비자들은 카페라떼(s)를 기존 5600원에서 5800원에, 바닐라라떼(s)는 6100원에서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3.01.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일 오전 서울시내 커피빈 앞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커피 전문점 '커피빈'은 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올린다. 소비자들은 카페라떼(s)를 기존 5600원에서 5800원에, 바닐라라떼(s)는 6100원에서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3.01.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4·10 총선 이후 외식·식품가 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피빈 등 파우치 음료 가격까지 일제히 인상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파우치 음료가격이 이날부터 100원씩 올랐다.

이에 따라 커피빈 3종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헤이즐넛라떼 등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6.7%) 뛰었다.

오가다 3종 ▲망고모히또 ▲샤인머스켓 ▲석류에이드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빈, 오가다 모두 지난해 하절기 시즌 상품으로 운영하다가 중단 후 올해 새롭게 리뉴얼 된 상품"이라며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가격을 100원 인상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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