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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올리언스·마이애미, PO 진출…OKC·보스턴과 맞대결

등록 2024.04.20 1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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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8강 PO 시작

[뉴올리언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나지 마샬(왼쪽)과 브랜든 잉그램. 2024.04.19.

[뉴올리언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나지 마샬(왼쪽)과 브랜든 잉그램. 2024.04.1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8강 플레이오프(PO) 막차를 탔다.

뉴올리언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2023~2024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105-9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뉴올리언스는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PO 진출에 성공했다.

정규리그를 7위로 마친 뉴올리언스는 8위 LA레이커스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치렀으나 패배하며 9위 새크라멘토와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쳤다.

브랜든 잉그램이 24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으며 조나스 발란슈나스가 19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8강 PO에 극적으로 진출한 뉴올리언스는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정규리그 서부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OKC)와 경기한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는 마이애미 히트가 시카고 불스를 112-91로 꺾고 8강 PO에 안착했다.

동부 7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패배했던 마이애미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누른 시카고를 제쳤다.

마이애미에선 타일러 헤로가 24점 10리바운드 9도움의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에 힘입어 웃었다.

마이애미는 22일 오전 2시 동부 1위 보스턴 셀틱스와 격돌한다.

NBA 20일 전적

▲뉴올리언스 105-98 새크라멘토
▲마이애미 112-91 시카고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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