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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삼성전자 출신 ERP 전문가 영입

등록 2024.04.23 09: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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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볼보, SAP 출신 김선우 ERP센터장(상무) 영입

"ERP 사업 사령탑 'ERP센터' 신설…진단·컨설팅·구축·운영 제공"

김선우 상무(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선우 상무(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술 리더와 정보기술아웃소싱(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의 ERP 구축과 확산을 경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현대오토에버 ERP 사업 사령탑으로 'ERP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 내에 흩어져 있던 ▲진단 ▲컨설팅 ▲구축 ▲운영 등의 기능을 한데 모았다.

김선우 ERP센터장(상무)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차세대 ERP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ERP 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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