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들 신났네…부평구 체험행사 '풍성'

등록 2024.04.24 17:21: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들 신났네…부평구 체험행사 '풍성'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인천 부평구는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축제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평구는 내달 5일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을 연다.

구는 대형 방정환 인형과 함께 어린이 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날 부평구문화재단도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키즈페스티벌 '놀이, 터 가는 길'을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8회째를 맞은 부평키즈페스티벌을 통해 상상놀이터, 예술놀이터, 마을놀이터, 춤추는 놀이터 등 '놀이'를 주제로 한 놀이터 4개를 조성한다.

부평구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기획한 '아동친화도시 부평 부스'도 운영한다.

1년 뒤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과 소통하고 어린이가 쓰는 어린이 선언문을 통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또 어린이주간인 5월1일부터 7일까지 부평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축제 또는 굴포누리기후변화체험관, 부평역사박물관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정보를 부평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부평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부평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