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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내년 5월 안동 개최

등록 2024.04.25 0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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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

내년 5월 안동서 사흘간 진행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장소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최 장소인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내년 5월 경북 안동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린다.

안동시는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문학작품 속 안동 명소 투어, 독립운동유적지 야외 방탈출, 한국문화테마파크 체험, 유교문화박물관 체험 등 안동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시는 경북도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다음달 천안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안동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안동에서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안동의 매력을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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