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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분쟁' 하이브, 이틀째 반등 시도…"민희진 고발"

등록 2024.04.25 09:27:07수정 2024.04.25 1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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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민희진(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시혁, 민희진(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속한 자회사 어도어와 분쟁으로 주가 급락을 겪었던 하이브가 이틀째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하이브는 전일 대비 1500원(0.71%) 오른 2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0.48%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앞서 하이브의 주가는 지난 22일 7.81% 급락한 이후 이튿날에도 하락하면서 이틀간 9% 가량 밀렸다. 시가총액은 8000억원이 넘게 증발했다.

하이브는 이날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자회사 어도어(ADOR)의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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