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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삼성전자 출신 이용규 신임 CPO 영입

등록 2024.04.25 0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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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요기요 등 거쳐

프로덕트 전문가

[서울=뉴시스] 이용규 코인원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진=코인원) 2024.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용규 코인원 최고제품책임자(CPO). (사진=코인원) 2024.04.2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이용규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CPO는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직이다. 코인원은 해당 직을 이번에 신설하고 코인원 프로덕트의 혁신을 가속할 방침이다.

이 CPO는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20여 년간 제품 및 서비스 기획 업무를 경험한 프로덕트 전문가로 불린다.

그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에스티로더 뉴욕 본사에서 디자이너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듀크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고 삼성전자 갤럭시 상품기획팀, 쿠팡 시니어 PO, 요기요 CPO 등을 역임했다.

이 CPO는 코인원 비즈니스 관점에서 프로덕트 전략과 방향성 수립을 총괄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몰두해 온 거래소 제품·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CPO는 "그동안 쌓아온 프로덕트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인원 사용자에게 최적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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