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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산삼, 전복이 쏟아진다" 완도군 소비 촉진 총력전

등록 2024.04.25 10: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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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시중보다 20% 싸게 할인 판매

[광주=뉴시스] 완도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전복.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완도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전복.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25일 봄철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춰 26일부터 5월17일까지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완도군전복협회, 한국전복유통협회, 남도전복연합회 등이 전복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한국전복유통협회와 남도전복연합회는 행사 기간 전복 1㎏ 기준 8~9미를 3만7000원, 13~14미를 3만1000원, 17~18미를 2만8000원에 판매한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이며 시중보다 20% 저렴한 수준이다.

완도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 청정마켓’도 5월2일부터 10일까지, 16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 나눠 전 품목 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전복이 대량 출하되는 봄철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한다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 전복은 청정 바다의 다시마와 미역 등을 먹고 자라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하고 다양한 효능으로 인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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