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남 선수단 1067명 참가

25~28일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33개 종목 참여

[홍성=뉴시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남선수단 입장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남 대표선수단이 33개 종목 1067명 참가한다.

도체육회는 오는 25~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3개 종목에 임원 171명, 선수 896명이 충남을 대표하여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엘리트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5개 종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충남도 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는 우슈 종목의 하현자(87세) 선수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롤러의 민이든(7세) 선수이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충남선수단은 7번째로 입장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슬로건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수단장인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생활체육의 한마당 축제의 장인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충청남도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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