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고 럭비부 일본 '사닉스 월드 럭비 유스 토너먼트' 출전 등

충북고 럭비부 선수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고등학교 럭비부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사닉스 월드 럭비 유스 토너먼트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럭비부는 지난해 국내 대회 포인트 최고 득점 고교 팀에 뽑혀 선수 27명이 한국 대표 출전 자격을 얻었다.

럭비 대회는 일본 럭비 축구 연맹, 사닉스 스포츠 재단(SANIX SPORTS FOUNDATION), 글로벌 아레나(GLOBAL ARENA INC.) 공동 주최로 내달 5일까지 열린다.

충북고 럭비부는 일본 1~8위 고교 팀과 한국, 호주, 대만, 잉글랜드 등 세계 강호 8개국 고등부 단일팀과 경쟁한다. 피지, 일본 2개 팀과 함께 B조에 속해 기량을 겨룬다.

충북고 럭비부는 지난해 전국체전 우승,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 대회 우승, 전국 춘계 럭비 리그 4강을 차지한 강호 강호 팀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4~5월 과학축제 한마당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4~5월 '직지사랑 과학 축제 한마당'을 연다.

4월 '과학의 달',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열리는 행사는 도내 교육지원청 10곳과 학교 과학관, 발명교육센터가 참여해 전시마당, 학술마당, 체험 마당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기상·기후 사진전', 'e-사진전'을 시작으로 도심형 천체관측 교실(도심 속 달달한 이야기), 과학관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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