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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개정 후 판매량 4배↑

등록 2024.04.26 14: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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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굿앤굿우리펫보험' 개정 후 판매량 4배↑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이 이달 개정 이후 판매량이 전월 대비 4배 이상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상품 개정으로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와 '특정약물치료'를 보장했다.

일상생활 중 반려견이 이물질을 삼키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특히 내시경을 이용해 이물제거를 하는 경우 '특정처치(이물제거)'를 통해 기본 의료비에서 보장하는 30만원 한도 이외에 20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한다.

또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을 고려한 7·10년 만기를 추가해 보장기간을 업계 최대로 늘렸다. 기존 펫보험은 3·5년 만기로 갱신주기가 반려동물의 수명에 비해 짧아 갱신 시 보험료 인상의 가능성이 있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인 변화와 증가하는 시장 성장세를 고려해 반려동물의 실질적인 보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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