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도감사위원장에 강기탁 변호사 임용
[제주=뉴시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일 집무실에서 강기탁 변호사에게 제7대 제주도감사위원장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4.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강기탁 신임 도감사위원장은 지난 3월 26일 후보자로 지명됐고 4월 2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을 거쳤다.
도의회는 인사청문 다음날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강 도감사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강 위원장은 제주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제주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도감사위원회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자치권이 광범위하게 인정되면서 감사권 독립 및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사무국을 둬 자치감사 활동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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