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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노래방서 지인에 칼부림 50대…'살인 혐의' 구속 송치

등록 2024.05.10 18:42:35수정 2024.05.10 1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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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 적용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서울 마포구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구속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0일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마포구 망원역 인근의 한 노래방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복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 같은 날 노래방 인근 길거리에서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피해자가 숨지면서 경찰은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지난 3일 그를 구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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