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안전 가정 만들어요"…전북경찰, '연합 캠페인'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광장 일대에서 민·관·경이 합동으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북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 1366전북센터 및 도내 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정폭력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도민들에게 전달하며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촉구했다.
또 '폭력 없는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가정폭력이 의심될 경우 지체없는 경찰 신고 등을 당부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예방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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