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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특공대, 연남동에 빈티지 팝업 '워셔' 오픈…9월까지

등록 2024.07.06 12:01:00수정 2024.07.06 14: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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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전 새롭게 입고

[서울=뉴시스]세탁특공대, 연남동에 빈티지 팝업 '워셔' 운영.(사진=세탁특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세탁특공대, 연남동에 빈티지 팝업 '워셔' 운영.(사진=세탁특공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비대면 세탁서비스를 운영하는 세탁특공대가 9월 말까지 연남동에 빈티지 스토어 '워셔(WASHER)'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워셔는 이미 사용된 옷을 새롭게 재탄생시켜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브랜드이다. 세탁특공대는 세컨핸드의 대중화를 목표로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선별, 세탁, 물류, 임대료 등의 절차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판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지난 4월 성수동 팝업에는 2만여명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워셔에서는 매일 오전 새롭게 입고 되는 빈티지 의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매장 내에는 업사이클 브랜드 기시히, 더네이비스토어, 프로젝트 1907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1980년대 미국 골목길, 레드카펫 분위기의 피팅룸, 워셔리스트 포토박스 컨셉)에서는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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