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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네이버와 손잡고 안전운전 특약 선봬

등록 2024.07.05 14: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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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1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강경준 DB손해보험 부문장(왼쪽)과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 부문장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2024.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지난 1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강경준 DB손해보험 부문장(왼쪽)과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 사업 부문장이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2024.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DB손해보험이 네이버와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안전운전 특약과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한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자사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운전 데이터를 제공하고 DB손해보험은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두 회사는 네이버 지도의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제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 많은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특약 상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련 서비스의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 습관을 분석한다. 최근 6개월 내 500㎞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특약은 10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모든 고객은 특약 할인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특약,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 어라운드뷰 장치 특약, 커넥티드카 특약 등 타 할인 특약과도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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