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88암보험·88플러스' 가입 10만건 돌파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부터 판매한 '렛:스마일(let:smile) 종합암보험(88)'과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의 누적 가입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이 최초 출시된 지 12개월 만의 성과다. 전이·재발이 쉬운 암의 병리적 특성을 반영한 상품 경쟁력과 함께 암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가 맞아떨어졌다고 롯데손보는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일반암·전이암을 합해 최대 16회 보장한다. 출시 이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았다.

'통합형 전이암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전이암을 발생 원인 부위에 따라 최대 8회까지 보장하고 암 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세심한 보장을 담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1월부터는 let:smile 종합암보험(88플러스)로 새롭게 해 보장횟수를 최대 24회까지 늘렸다. 추가로 탑재된 '통합형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는 첫 번째 암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동일한 암(재발암 및 잔여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 이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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