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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동반 최대 60㎜ 강한 비…덥고 습해

등록 2024.07.06 05:01:00수정 2024.07.06 13: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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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동반 최대 60㎜ 강한 비…덥고 습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6일 인천은 새벽부터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7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20~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2도, 동구·중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부평구·연수구 29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 28도, 동구·중구 27도, 옹진군 24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습도가 높아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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