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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신규 자문위원 역량 강화 연수

등록 2024.07.10 16: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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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신규 자문위원 연수가 10일 경기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열렸다. (사진=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신규 자문위원 연수가 10일 경기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열렸다. (사진=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민주평화통일 경기지역회의 신규 자문위원 연수가 10일 경기 광주시청 수어장대 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에는 홍승표 경기부의장, 이상원 광주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동승철 평통 사무차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 홍용표 전 통일부장관, 신규 자문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전 장관과 여현철 국민대 교수 등 전문가 강연과 통일부, 민주 평통 사무처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홍승표 경기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최근에는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만행을 일삼고 있지만, 경기지역 자문위원들이 활발하게 전개한 평화통일 활동들이 자유 평화의 씨앗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면서 "신규자문위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각오로 통일번영의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평화통일 활동과 북한 이탈주민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지역 신규자문위원 연수가 광주시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민주 평통 위원들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승철 사무차장도 "사무처에서도 자문위원들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북한 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한 경기지역 활동 방향 등을 모색하고 하반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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