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히세요" 울산 남구 공원 물놀이장 5곳 매일 개장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삼산동 강변공원 물놀이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상시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달동 동평공원 물놀이장(동평중학교 옆)과 삼산동 강변공원 물놀이장(우성아파트 앞), 무거동 와와공원 물놀이장(옥현초등학교 옆), 옥동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달동 왕생이공원 바닥분수(행복샘교회 옆) 등 5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와 물놀이장 청소,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주말에만 운영한 결과 물놀이장마다 하루 평균 700여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 가까운 도심 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이 더 많이 이어질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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