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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사회공헌기금 1억원 내놨다

등록 2024.07.26 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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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희망출동 1365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

[서산=뉴시스] 지난 2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현대트랜시스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후 심익수 상무와 이완섭 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심 상무, 이 시장,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사진=서산시 제공) 2024.07.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 지난 25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현대트랜시스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후 심익수 상무와 이완섭 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두 번째부터 심 상무, 이 시장,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사진=서산시 제공) 2024.07.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건넸다.

26일 시는 전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 심익수 현대트랜시스 상무, 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트랜시스가 이날 내논 사회공헌기금 1억원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희망출동 1365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출동 1365는 서산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 지원 등 다양한 소규모 생활 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봉사 활동 지원사업이다.

심 상무는 "이번 기금 전달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현대트랜시스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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