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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57억 감액' 추경 수정안 의결

등록 2024.11.09 14:16:21수정 2024.11.09 16: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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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전경.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전경.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제247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5분 발언에 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 총 57억407만6000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주요 내역으로는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5억 원 ▲도로관리과 소관 '도로 설해대책 운영' 12억8005만 원이 전액 삭감됐으며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등 일부 예산도 감액됐다.

또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예산과 소관 '김포시 기반시설 설치기금 적립' 20억 원 ▲관광진흥과 소관 '김포시 관광진흥기금 전출금' 5억 원이 예산 시급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한편 시의회는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6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심의해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은 보류,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안'은 부결했으며, 나머지 안건들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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