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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 "코입술주름 개선 세포 치료제, 1상 승인"

등록 2024.07.26 15:25:39수정 2024.07.26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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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서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서울=뉴시스]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테고사이언스는 코입술주름(팔자주름) 개선 세포치료제로 개발 중인 'TPX-121'의 1상 임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TPX-121은 지난 5월 품목허가를 받은 자기유래 주름개선 치료제 '로스미르'의 동종 버전이다.
 
이번 임상에선 총 18명 환자를 대상으로 TPX-121을 피내투여 후 안전성을 평가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로스미르에 이어, 높은 상업성이 기대되는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의 임상을 개시한다"며 "글로벌 13조원 안면미용시장을 석권할 세계 최초 동종유래 주름 개선 치료제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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