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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경제부지사, 추석 성수품 점검… 안정적 수급 총력

등록 2024.09.06 09: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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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 방문, 출하동향 점검

현지 배 선별장에서 현장 관계자 격려

[전주=뉴시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의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오른쪽 두 번째)가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의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전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의 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추석 명절을 2주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집중되기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들어 사과, 배의 경우 작황은 양호하고 출하량도 성수기를 맞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수급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김 부지사는 농산물의 집하·저장·선별 과정을 점검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질 관리와 물류 체계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추석 성수품인 사과와 배는 출하량에 따라 가격의 변동폭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북 생생장터를 통한 농산물 할인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고, 산지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들이 추석 성수품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원활한 수급을 위해 조합공동사업법인에 통합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정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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