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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범죄 막자" 광산경찰, 공·폐가 방범 진단 등

등록 2024.09.09 15: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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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지역 대형 폐건물 순찰하는 광산경찰. (사진=광산경찰서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지역 대형 폐건물 순찰하는 광산경찰. (사진=광산경찰서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까지 지역 공·폐가 288곳과 대형 폐건물 1곳을 대상으로 방범 진단을 한다고 9일 밝혔다.

공·폐가는 노숙인이 쉽게 드나들거나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광산경찰은 범죄 우려가 높은 공·폐가는 광산구와 협의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철거를 독려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이주노동자 축구대회. (사진=광산구 제공) 2024.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 이주노동자 축구대회. (사진=광산구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광산구, 전국 이주노동자 축구대회 개최

광주 광산구는 추석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평동 월전공원과 용동공원에서 광산구청장배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를 연다 9일 밝혔다.

전국 외국인노동자 축구대회는 경제적인 문제로 자국에 자유롭게 갈 수 없는 이주 노동자들에게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건전하게 해소하고, 한국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수단은 5개국 28개 팀이 접수했다. 광주지역 외에도 서울, 인천, 부산, 충북 등 11개 지역에서 신청했다.

광산구는 1~4위 팀과 최종 우승팀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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