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서 반기문재단 대표처 출범…潘 "중국과 협력 심화"
베이징애 북경대표처 개설…중국 측과 협업 기능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은 20일 베이징 시청취(西城区)에서 북경대표처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출범식 이후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2024.9.20 [email protected]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은 이날 베이징 시청취(西城区)에서 중국 정부·학계·경제계 등 주요 인사와 정재호 주중국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 한인회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대표처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년 창립한 반기문재단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철학과 비전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의제의 구현, 파리기후협약의 이행을 위한 활동 및 여성 청소년과 아동 권리보호, 보건과 교육 등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은 20일 베이징 시청취(西城区)에서 북경대표처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2024.9.20 [email protected]
또 중국 지방정부와 대학, 각종 연구기관 등과 협업, 강연, 연구활동 등을 조정·관리하기 위한 조직의 필요성도 감안됐다.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은 20일 베이징 시청취(西城区)에서 북경대표처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출범식에 참석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 2024.9.20 [email protected]
이어 "특히 빈곤 퇴치, 양질의 교육, 환경 개선 분야를 포함한 유엔 SDGs 달성을 위해 중국 정부와의 양자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이어가 한·중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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