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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동반 최대 100㎜ 폭우…늦더위 한풀 꺾여

등록 2024.09.21 05:01:00수정 2024.09.21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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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풍 동반 최대 100㎜ 폭우…늦더위 한풀 꺾여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1일 인천은 중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으나,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30~10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옹진군 1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동구·중구 23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2도, 계양구·서구·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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