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쇼핑] "가을 제철 식품 반값" 대형마트, 인기 먹거리 할인전

이마트, 키친델리 간편식·샐러드 등 식단관리 제품 할인

롯데마트, 제주 감귤·서해안 햇꽃게 등 제철 먹거리 선봬

홈플러스, AI 엄선 가을 대표 먹거리 최대 반값에 판매해

롯데백화점, 보냉 가방 반납 시 엘포인트 5000점 적립

[서울=뉴시스] 이마트 죽전점 내부 모습. (사진=이마트 제공) 2024.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명절 이후 불어난 체중에 대한 걱정과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대형마트가 식단 조절 제품부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가을 제철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로 받은 보냉 가방을 반납할 경우 엘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 "불어난 체중·명절 후유증 걱정 끝"

이마트는 명절 이후 일상 회복을 테마로 건강 관리와 명절 음식으로 인한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들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오는 26일까지 키친델리 간편식으로 '식단관리 도시락 4종(훈제목살파스타·와사비 메밀면·분짜 샐러드·새우와 오징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4384원에 선보인다.

또 '프레스코 샐러드(330g·팩)'와 '크런치 샐러드(350g·팩)'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000원 할인된 각 3480원, 3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명절 연휴 이후 별도 수고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모음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피코크 푸짐한 대구매운탕'·'피코크 고추 해물짬뽕'·'피코크 베이컨 하이라이스 볶음밥' 등 간편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 판매한다.

'CJ 육개장칼국수'·'CJ 제주식 고기국수'·'CJ햇반 강화섬쌀밥(200g·4)' 등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마트, 밀키트 최대 50% 할인

[서울=뉴시스]제타플렉스 서울역점.2024.09.19.(사진=롯데마트 제공)[email protected]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진행한다.

먼저 스노우플랜 회원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인기 먹거리 최대 50%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냉동 밀키트·국탕 90종'은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리하다 날개살로만 훈제오리(350g·냉장·국내산)'와 '씨제이 햇반 곤약밥 4종(각 150g·3입)', '상온·냉장 커피음료 71종'은 1+1 행사로 판매한다.

신선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은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추가해 최종 혜택가 972원에 판매하며, '제주 황토밭 하우스 감귤(1kg·팩·국산)'은 9990원에, '가지(3입·봉·국산)'은 2790원에 선보인다.

또 오는 22일까지는 '물가안정 제주갈치(마리·해동·국산)'를 2900원에 특가 판매한다.

홈플러스, AI가 엄선한 가을 먹거리 최대 50% 할인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홈플러스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를 필두로 가을 대표 인기 먹거리와 명절 연휴 기름진 음식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매운 음식 등을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가을 대표 먹거리를 엄선해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모델들이 1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2024.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가을의 맛 AI로 맛나다' 행사를 열고 AI가 엄선한 가을 대표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신안 생물 새우·왕새우(100g)'는 오는 50% 할인해 선보이고, '호주청정우 안심(100g)'은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1990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100g·온라인 및 서귀포점 제외)'은 1990원에 판매하고, '냉수마찰 기절꽃게(100g)'와 '15Brix 샤인머스캣(1.2㎏)'은 7대 카드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광주·전북카드) 결제 시  각각 40%, 3000원 할인한다.

AI가 3만5000여개 상품 중 꼭 필요한 상품만 엄선해 파격가로 선보이는 '2배 더 강력해진 AI 가격혁명'도 계속된다.

▲전점 5만봉 한정 '초간편 만능대패삼겹살(1㎏·봉)' 9900원 ▲하림 1등급 신선란 대란(15구) 3990원 ▲14brix 제스프리 골드키위(7~10입) 7490원 ▲올해 첫 수확한 고흥 햅쌀(10㎏) 2만9900원 ▲CJ 작은 햇반(130g·12입) 8990원  ▲잘풀리는집 키친타월(150매·6롤) 4990원 등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하게 엄선했다.

롯데백화점, 보랭 가방 반납하면 엘포인트 5000점 적립

롯데백화점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추석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전점에서 명절 선물 포장에 사용되는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추석에 받은 롯데백화점 전용 축산·곶감·선어 선물 세트 보랭 가방을 가까운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사은행사장에 반납하면, 보랭 가방 1개당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적립해준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적립 가능하며, 회수된 보랭 가방은 하반기 중 새로운 굿즈로 업사이클링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고객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자 보랭 가방 반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9일까지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보랭 가방 회수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받은 엘포인트로 결제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되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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