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양계장 부속창고에서 누전 추정 불…인명피해 없어
1020만원 상당 재산피해…31분만에 진화
[보령=뉴시스] 지난 21일 오전 9시9분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의 한 양계장 부속창고에서 난 불로 창고 내부가 탄 모습. (사진=보령소방서 제공) 2024.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보령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영보리 해당 창고에서 근로자가 "검은 연기가 나서 현장에 가보니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2대와 대원 40여명을 투입해 31분만인 오전 9시4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창고 1동 85.35㎡와 약품 등이 타 102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누전에 의한 불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