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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선은 KS로…KIA, 베테랑 최형우·김선빈 1군 제외

등록 2024.09.22 13:45:37수정 2024.09.22 13: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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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나성범 말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사진=K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사진=K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전들의 체력 관리에 들어갔다.

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최형우와 내야수 김선빈, 홍종표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휴식 차원의 말소다. KIA는 전날에도 나성범을 1군에서 뺐다.

지난 17일 정규시즌 우승 축포를 쏘아 올린 KIA는 한국시리즈 대비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그간 피로가 쌓인 베테랑 선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엔트리를 조정하고 있다.

최형우는 올해 116경기를 뛰며 타율 0.280, 22홈런 109타점을 올렸다.

김선빈도 116경기 타율 0.329, 9홈런 57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편, KIA는 외야수 고종욱, 내야수 최정용을 1군에 등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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