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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역 주민 챙긴다…대구 동구, 이동보건소 운영

등록 2024.09.22 1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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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보건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보건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주민 곁에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다.

이동 보건소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산지 봉무공원 야외공연장에 마련된다. 

전문 인력으로는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금연 상담사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과 운동 상담 ▲각종 모형(흡연 폐, 당 함량 모형) 및 만성질환 포스터 전시 ▲금연보조제 제공 ▲구강 상담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인 안심권과 불로공산권 주민 대상으로 이동 보건소를 운영함으로써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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