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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 만끽…5일 포시즌 특집 '2024 가을', 어때요?

등록 2024.10.02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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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원뮤직홀과 KBS대구방송총국 기획

[대구=뉴시스] 포시즌 특집 '2024 가을' 포스터.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10.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포시즌 특집 '2024 가을' 포스터.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과 KBS대구방송총국이 공동 기획한 포시즌 특집 '2024 가을'이 5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 공연장에서 열린다.

2일 비원뮤직홀에 따르면 포시즌 특집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총 4회 열리는 시리즈 공연이다. 클래식 장르를 기반으로 계절의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과 예술가가 선정됐다.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예술가와 지역 청년 예술가의 무대가 펼쳐진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기타리스트 박규희,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출연해 악기의 매력을 선보인다. 바리톤 유영광의 출연으로 공연에 완성도를 더한다.

퍼커셔니스트 이상준과 첼리스트 박성근, 피아니스트 김명현, 아코디어니스트 이자원 등으로 구성된 KBS대구 프로젝트 앙상블도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를 시작으로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 드보르작의 '유모레스크', 바흐의 '소나타 3번 C장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비원뮤직홀 관계자는 "포시즌 특집 시리즈는 지역의 클래식 공연을 활성화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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