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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분기 희망기업에 벽진산업 선정…"기술력 우수"

등록 2024.10.02 1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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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왼쪽)과 권재득 벽진산업 대표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현일 경산시장(왼쪽)과 권재득 벽진산업 대표 (사진=경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벽진산업(진량읍 소재)을 4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용 방진 고무제품을 생산하는 벽진산업은 우수한 기술력 등으로 매년 15~20%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자동화와 단순화 등 연구개발에도 주력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창조혁신기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경북 프라이드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부문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벽진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시는 자동차 부품산업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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