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도한마당, 호우 예보로 잠정 연기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제9회 울산 북구 농도한마당이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됐다.
북구 농도한마당 행사 추진위원회는 호우 예보에 따라 행사가 잠정 연기됐다고 2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추후 일정을 다시 정할 계획이다.
제9회 울산 북구 농도한마당은 지역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농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매, 도시농업자재 전시, 체험부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북구 농도한마당 행사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호우 예보로 부득이 행사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연기된 만큼 행사를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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