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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월 고용률 66.2%…전년 동기보다 0.2%p ↓

등록 2024.10.16 1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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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월 고용률 66.2%…전년 동기보다 0.2%p ↓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9월 고용률이 소폭 감소했다.

16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고용률은 66.2%로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다.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점을 찍었던 6월 고용률(67.6%)보다는 1.4%p 내린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0.6%p 하락한 71.5%에 그쳤다.

취업자는 경제활동인구 증가에 따라 4000명(0.4%) 증가한 95만6000명을 기록했다.

여자가 5.6% 증가한 반면, 남자는 3.3%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과 광고제조업에서 각각 1.0%, 0.6%씩 늘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에서는 건설업(-3.9%)과 도소매·숙박·음식업(-1.1%), 전기·운수·통신·금융업(-1.3%)이 내림세를 보였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 근로자와 비임금 근로자가 모두 증가했다.

임금 근로자가 3000명(0.4%) 증가한 68만1000명, 비임금 근로자가 1000명(0.3%) 증가한 27만6000명을 차지했다.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1만8000명(8.7%) 증가한 23만명,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만6000명(-2.2%) 감소한 7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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