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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 10도·스트레칭 자주"…세라젬, 척추관리법 소개

등록 2024.10.16 16: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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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척추의 날 맞아 척추 건강법 제안

올바른 자세·스트레칭 습관 등이 중요

[서울=뉴시스] 16일 세라젬은 세계 척추의 날을 맞이해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척추 관리법을 소개했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6일 세라젬은 세계 척추의 날을 맞이해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척추 관리법을 소개했다. (사진=세라젬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평소 의자 등받이 기울기는 10도를 유지하고 스트레칭 습관을 갖는 것이 척추 건강에 중요하다.

세라젬은 16일 세계 척추의 날을 맞이해 척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척추 관리법을 소개했다.

세계 척추의 날은 척추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과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2000년에 처음 제정했다.

우선 허리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의자에 앉을 때도 자세에 유의해야 한다. 의자 높이를 무릎보다 높게 조절하고, 의자의 끝이 오금에 닿기 않게 앉아야 하며, 등받이는 10도 정도 뒤로 기울여서 앉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주기적인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고 척추가 받았던 하중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다. 한쪽 다리를 접고 앉아 상체를 숙이거나 누워서 엉덩이를 들어올리는 등의 스트레칭은 허리 통증과 몸의 중심을 잡는데 효과적이다. 또, 엎드려 팔다리 들어올리기와 고관절 주변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기립근을 강화할 수 있다.

아침에 머리를 감을 때나 출퇴근길 운전할 때 등 일상생활에서도 올바른 자세를 의식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아침에는 몸이 굳어 있기 때문에 허리를 굽히는 대신 서서 감는 것을 추천하며, 운전할 때는 좌석 깊숙이 엉덩이를 붙여 빈 공간 없이 앉아서 운전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이롭다.

아울러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는 최대한 허리를 펴고 하체 힘으로 물건을 들어 올려야 하며, 계단을 올라갈 때는 시선을 계단 위쪽에 두고 상체를 펴서 척추 하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척추 질환 발병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발병 후에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습관을 형성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세라젬은 앞으로도 헬스케어 제품 출시, 전문성 강화 등 소비자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고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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