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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1월 기차여행 특별 할인…"관광열차 최대 50%"

등록 2024.10.16 17: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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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내일로 1만원 할인 등 혜택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에 위치한 철도공동사옥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월 1일~11월 30일)' 주간에 맞춰 다음 달 30일까지 기차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코레일은 5개 노선 관광벨트열차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상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등이다.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권종에 상관없이 1만 원 할인한다.

Youth권(만 29세 이하)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자유여행할 경우에는 KTX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열차(10% 할인)를 구매하고 지정 관광지의 QR 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 달의 열차 40% 할인쿠폰과 함께 KTX 1만원 할인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열차 이용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구입 가능하며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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