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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꿈 꿀 여유' 만들어줘야 진정한 미래 설계"[뉴시스 포럼-10년 후 한국]

등록 2024.10.24 14:32:57수정 2024.10.24 17: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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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꿀수 있는 여유·시간 필요"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3주년 기념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4.10.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3주년 기념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우리가 진정한 미래를 그리자고 하면 대한민국 도처에서 꿈을 꾸지 못하는 사람들이 꿈을 꿀 수 있는 여유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4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에 참석해 축사에서 "10년 후라고 하는 건 꿈과 미래"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아직까지도 대한민국과 우리 도처에서는 꿈을 꾸지 못하고 미래를 그리지 못하고 그런 여유조차 가지지 못한 사람이 아직 많다"며 "우리가 진정한 미래를 그리자고 하면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꿈을 꿀 수 있는 여유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것을 기반으로 해서 미래를 그리고 꿈을 그린다면  10년 후가 아니라 1년 후라도 대한민국은 굉장히 발전할 것"이라며 "그 등대와 희망의 신호탄이 뉴시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1960년대 전설적인 락그룹 '텐 이얼즈 애프터(ten years after)'를 언급하면서 "이 그룹은 10년 뒤에 실질적으로 롤링스톤즈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락 밴드로 성장했다"며 "10년 후 한국이라는 포럼 제목을 보니 그룹 사운드가 생각한다. 선진적인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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