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119안심출산 서비스 운영… 이송예약제 등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관내 산부인과 등 분만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임산부를 위해 119안심출산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사진은 119안심출산서비스 포스터.(사진=고성소방서 제공).2024.10.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고성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출산서비스는 임산부의 정기진료, 출산(입원) 예정일에 이송예약제를 제공하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에게는 3자 통역서비스(다문화 가정↔통역↔119)를 지원(24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원할 경우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소방서, 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임산부 또는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산모와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119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