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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11월 경마 시행계획 발표…마지막 주 그랑프리

등록 2024.10.31 18:09:03수정 2024.10.31 2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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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10회, 부산·경남에서 70회 경주 개최

[서울=뉴시스] 지난해 그랑프리 경주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그랑프리 경주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마사회가 그랑프리(G1)를 포함한 11월 경마 시행계획을 31일 발표했다.

내달 서울에선 10일 동안 110회의 경주가, 부산과 경남에선 10일간 70회의 경주가 각각 개최된다.

내달 10일 제17회 국제신문배(G3)를 시작으로 부산과 경남에서 4개, 서울에서 2개의 대상·특별경주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9월부터 달려온 퀸즈투어FW와 쥬버나일 시리즈의 최종 관문인 브리더스컵 퀸(L) 과 브리더스컵 루키(G2)가 기다리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시즌제 경마 체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1월로 개최 시기가 변경된 그랑프리는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시행된다.

연도 대표마 및 최우수 국산마는 그랑프리 종료 시점인 11월 5주 차까지의 누적 승점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올해 한국마사회는 연 2회 야간경마 최초 시행, 온라인 마권 발매 정식 개시, 전 대륙 경주 실황 수출 등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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