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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코스닥 상장 첫날 28% 급락[핫스탁](종합)

등록 2024.11.05 15: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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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에이치이엠파마가 상장 첫날 된서리를 맞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 대비 6600원(28.70%) 내린 1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이엠파마의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이날 2만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낙폭을 확대해 한때 30% 가까이 떨어지기도 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자적 특허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시뮬레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과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생균치료제)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중 99.3%가 공모가 희망밴드(1만6400원~1만9천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4~2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20만355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2조6900억원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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