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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픈 결승행, 포효하는 나달

등록 2020.10.10 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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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디에고 슈와르츠만(14위·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환호하고 있다. '흙신' 나달은 슈와르츠만을 세트스코어 3-0(6-3 6-3 7-6<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꺾고 올라온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우승을 다툰다.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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