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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특검 연장 거부, 역사에 대한 배신"

등록 2017.02.27 1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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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바른정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일자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남경필 경기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 DNA를 이식한 플랫폼 도시를 전국에 10개 조성해 30만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2017.02.26.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바른정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일자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남경필 경기지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 DNA를 이식한 플랫폼 도시를 전국에 10개 조성해 30만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2017.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채윤태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는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을 거부한 데 대해 "역사에 대한 배신 행위"라고 질타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 관계자는 "국정도 순리에 맞게 운영될 때 안정될 수 있다"며 "황 대행의 '특검 연장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국정안정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주장이야말로 대선을 의식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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