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충북농협 '3월14일은 백설기데이' 홍보 등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농협과 충북새농민회는 13일 청주농고 정문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2017.03.13.(사진=충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충북농협과 충북새농민회는 13일 청주농고 정문 앞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인 기념일인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는 문화를 정착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민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농협은 이날 '충북 쌀로 만든 하얀 백설기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란 플래카드를 걸고 백설기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행사를 알렸다.
◇'연구마을'전담 기관에 충북대 선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13일 '2017년도 연구마을'을 전담할 신규 운영기관에 충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마을'은 인프라를 갖춘 대학·연구기관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해 산·학·연 협력 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추진된 후 작년까지 전국에 총 23개가 연구마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됐다. 광역시·도 가운데 충북·강원 지역만 연구마을이 없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신청한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간 확보, 접근성·편의성, 연구인력 현황과 역량을 평가해 충북대학교 등 전국 4개 대학을 운영기관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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