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김향기·김호정 "관객 치유받는 작품 될 것"
김향기,배우
'영주'는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고 동생과 힘겹게 살아가던 소녀가 자신의 부모를 죽게 한 사람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향기가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한순간에 가장이 된 소녀 '영주'를 연기하고, 김호정은 영주의 부모를 죽게한 가해자 '향숙'을 맡는다.
영화는 지난달 20일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김향기는 '영주'에 대해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줄 작품"이라며 "나 스스로 단단해지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정은 "우리가 올곧이 목표를 향해 잘 찍으면 관객이 치유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호정, 배우
영화는 다음 달까지 촬영을 마친 뒤 올해 중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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