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최저임금 인상···불가피한 시대적 흐름"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 2017.06.08. [email protected]
남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극적인 타결에도 불구하고 노사 양측 모두 불만족스럽겠지만 서로 한 발짝씩 양보하고 희생하는 자세로 상생의 계기로 삼아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지사는 그러면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남지사는 "정부가 이런 어려움 해소를 위해 4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포괄적 대책을 발표했다"며 "대책이 차질없이 실천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속에 필요한 조치들이 빈틈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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