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 참사, '안전 대한민국' 기틀 삼아야"

【제천=뉴시스】인진연 기자 = 성탄절인 25일, 충북 제천체육관에 마련된 노블 휘트니스 스파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향을 올리고 있다. 2017.1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발생한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예방책을 마련해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기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25일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참혹한 화마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화재 사고가 인재였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민주당은 철저한 원인규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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